"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미국 시민단체가 주도한 '이익을 위한 증오를 멈춰라(#StopHateForProfit)'는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싣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페이스북이 혐오 콘텐츠와 가짜뉴스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는다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파타고니아는 이날 트위터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우리는 소셜 미디어 거대기업이 의미 있는 조치를 할 때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든 광고를 최소 7월 말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제 소비자는 기업의 입장을 묻는다. 굳건한 사명 위에 세워진 '파타고니아' 같은 브랜드는 지금 자신들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안다. 언제나 옳은 일을 한다.

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 '가짜뉴스 방관' 페북 광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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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 '가짜뉴스 방관' 페북 광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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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4일 오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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