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비하인드> 1. 마켓컬리는 첫 투자를 유치하기까지 1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을 찾아다녀야 했다. 2. 수십번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다보니 끝에는 옆에서 콕 찌르면 발표내용이 바로 나올 정도였다. 3. (당시에는) 긴 시간을 들여 설명해도 투자자들은 신선식품을 밤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에 배송해주는 마켓컬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답변만 돌려주곤 했다. 4. 김슬아 대표는 "당시 공동창업자와 함께 투자자가 많이 있는 테헤란로를 한 번 돌고 나면 힘이 쫙 빠졌다"며 "인근 백화점에서 한잔에 1000칼로리가 넘는 초콜릿 음료를 먹어야 에너지가 보충되곤 했다"고 회상했다. 5. 그러나 수많은 거절이 (오히려) 김 대표에게는 지금까지 사업을 운영해 온 힘이 됐다. 풀리지 않는 어려운 과제가 닥칠 때마다 '그래, 있을 수 없는 일을 하려고 하니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일을 하니) 힘이 든 거야'하는 생각으로 버틸 수 있었다. 6. 그렇게 6년을 버틴 현재 마켓컬리는 지난해 기준 4289억원의 매출과 500만명의 회원수를 기록한 회사가 됐다.

"컬리도 시리즈A까지 100곳에 피치...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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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 오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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