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부회장은 "가맹점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매장 위치 등을 고려해 '마이 스토어'를 설정해야 주문이 가능하며, 해당 주문을 통해 발생한 매출과 수익은 고객이 지정한 가맹점에 귀속된다. 마이 스토어로 지정된 가맹점은 주문이 들어오면 매장 내 제품을 택배 발송하거나, 재고가 없을 때에는 가맹본부에 위탁 배송을 요청해 주문을 처리한다." LG생활건강이 네이처컬랙션, 더페이스샵 온라인몰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가맹점에 돌리는 플랫폼을 오픈. 언택트 시대를 맞아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로드숍 브랜드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한 조치. 이미 코로나19 이후 두차례나 가맹점 500곳에 월세 50%를 지원하고, 가맹점주들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중단해왔다고. LG생건의 진정성 넘치는 또 한번의 파격.

"온라인몰 매출, 가맹점 몫으로"…차석용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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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매출, 가맹점 몫으로"…차석용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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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0일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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