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질 때마다 날 일으켜준 말 "잊어버려! 지금의 나로 충분해"
조선일보
"‘잊어버려’는 내가 한 실수와 판단착오에 따른 고뇌에 빠지지 않고 나를 용서하는 동시에 후회의 늪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진정제와 같다.” "현대 사회는 일과 성공을 위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희생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그런데 일과 삶, 웰빙과 생산성은 서로 대치되는 개념이 아니다. 열심히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을 돌봐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무너지고 말더라.” "밥이 완성되려면 어느 정도 뜸을 들여야 하듯, 나도 그런 사람이다. 좌절하고, 일어서고, 노력하고, 그러다 잠깐의 성취를 한다."
2022년 10월 20일 오전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