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당시 ‘탁 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를 쓰며 양말 광고를 한 것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인정한 것을 넘어, 회사 대표는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를 직접 찾아 고개를 숙였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내놓는 콘텐츠는 검수과정을 거치게 하겠다는 재발방지 약속도 했다. 결국 잘못은 했지만 사후 대처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두고, 뒤늦은 사과로 비판을 받았다. 지난 5월 말 사내에 확진자가 발생한 지 5일이나 지난 시점에서 사과를 하자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쿠팡의 대처는 비슷한 시기 마켓컬리의 대응과 비교되며 더 큰 질타를 받았다. 마켓컬리는 확진자 발생을 방역당국에서 통보 받자 당일 오후 고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공개하며 사과한 바 있다." 잘못을 깨끗히 인정한다. 공개사과는 빠르게 한다. 제대로 된 표현법으로 한다. 무엇보다, 마음을 담아서 한다. '쏘리' 범람 시대, 전문가 7인이 말하는 제대로 사과하는 법. 무신사와 마켓컬리의 사과는 '올바른 사과의 사례’로, 최근 쿠팡의 사과는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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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4일 오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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