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현대자동차, KB국민은행 등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기업들은 이미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채택했다."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가장 원하는, 그러면서도 가장 수혜를 보는 사람은 단연 간식을 준비해온 경영지원팀, 인사팀, 총무팀 소속 담당자다.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간식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혼자서 200분 걸리던 일을 전문업체를 통해 20분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커피만 타먹던 탕비실은 잊어라' 국내 유명 기업들이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채택하면서 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중. 이 업계의 대표적인 회사 스낵24는 640개 기업이, 스낵포는 400개 기업이 이용 중.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의 월 최소 비용은 15만∼50만 원 수준. 간식을 많이 소비하는 기업은 한 달에 1억 원 가까이 지출. 간식 준비가 별거 아닌 듯 보이지만 은근히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 그동안 사내에서 간식을 준비하던 직원들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억’소리 나는 주전부리… 대기업 간식비만 한달에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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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는 주전부리… 대기업 간식비만 한달에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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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5일 오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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