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첫 아티클 ㅣ 3초만에 고객을 사로잡는 상세페이지 오프닝

오롯이 제 이름 세 글자로 쓸 수 있었던 것은 아니고, 최연소 와디즈 콘텐츠 디렉터라는 이름을 등에 업어서 쓸 수 있었습니다. 2021년엔 에디터로, 심사 담당자로 2022년엔 콘텐츠 디렉터로 다양한 이름과 모양으로 살고 있지만, 변치 않는 것은 늘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만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 아티클에는 1,200개의 프로젝트를 살피고, 작성하고, 공부했던 저의 2021년과 2022년이 녹아져있습니다. 제 글은 어떠한 정답을 말하진 않습니다. 저도 정답을 모르고, 콘텐츠에는 정답이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어젯밤에 작성한 스토리가 맘에 들지 않아 출근길에 갈아엎은 적도. 잘 안 쓰이는 날에는 왜 이것밖에 못하냐며 자책했던 날들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저라서 싫었던 날들을 뒤로하고, 치열하게 살고 계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기운차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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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5일 오전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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