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7일 코로나19 여파에도 준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의 올해 2분기 호출 건수가 1분기 대비 54%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운영 대수도 200대를 넘어서는 등 순항하고 있다. 지난 3월 '타다금지법' 통과로 렌터카 기반의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접었지만 고급 택시 호출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다는 죽지 않았다. 전분기 대비 호출 건수 54% 증가. 택시 운행 대수도 200대 돌파. 앞으로는 300~400의 택시를 운행 중인 '카카오T 블랙'과 고급택시 호출 시장을 두고 제대로 붙어보겠다는 계획. 타다 프리미엄은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전문기사가 운영하기에 '타다 베이직'과는 달리 택시업계의 반발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