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을 겨냥한 독서모임 중심의 유료 회원제 소셜 살롱인 ‘아그레아블’ ‘트레바리’ ‘문토’ 등에도 20대 회원이 점차 늘고 있다. 회원 800명가량인 아그레아블은 20대가 20∼30%를 차지한다." "읽고 싶은 책이 있지만 주위에 내용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궁금해서 독서모임에 발을 들여놓는 20대도 적지 않다." "어려서부터 정답을 찾는 공부 습관과 누군가 핵심을 정리해주는 데 익숙한 20대에게 독서모임은 ‘책읽기에 정답은 없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트레바리', '아그레아블’, 문토’ 등의 독서모임 덕분에 독서에 재미를 느끼는 20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독서모임은 20대에게 책읽기가 재미없는게 아니었고, 책읽기에 정답은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어마어마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20대는 책을 싫어한다고요? 어떤 책 읽을지 몰랐을 뿐이죠”

동아일보

“20대는 책을 싫어한다고요? 어떤 책 읽을지 몰랐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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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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