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왓챠는 왓챠에게 뭐에요?] 뭐 서비스의 로고나 디자인이 바뀐 것 자체는 그닥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바뀐 직후에는 에이 뭐야 구려라고 불평하다가(정확히는 좀 불평하고 해야 좀 아는거 같으니까 동참했다가) 이내 잊고 쓰기 시작하죠. 알잖아요 우리 모두. 2014년 에어비앤비가 로고를 바꾸었을 때에도 그렇고, 2016년 인스타그램이 갬성 넘치는 카메라 로고를 버렸을 때에도, 세상 끝날 것처럼 호들갑 떨었지만 이젠 언제 그랬냐는 듯 잘만 쓰고 있다는 것을요. 중요한 것은 '왜' 입니다. 왜 이렇게 바꾼걸까. 음 아니 더 중요한 건 이거에요. 왜 그동안은 이렇게 바꾸지 않았던 걸까.

왓챠, 왓챠는 왓챠에게 뭐에요? - 이바닥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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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3일 오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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