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다는 것은 없다(It's never too late).” 95세의 나이에 라틴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앙헬라 알바레스 할머니의 말이다. 쿠바계 미국인인 알바레스는 지난 11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제23회 라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올해 95세인 알바레스는 라틴 그래미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는 “꿈을 이루지 못한 분들에게, 삶은 힘들지만 항상 탈출구가 있으며 믿음과 사랑으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 너무 늦었다는 것은 없다“는 수상 소감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95세에 라틴 그래미 '신인상' 받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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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3일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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