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축하드립니다. 1년 7개월 일했는데 그 동안 성장을 하기 어려운, 좋지 않은 회사였던 것 같네요. 저는 가고 싶은 회사를 몇 군데 정한다음 그 회사들 JD를 보고 사용하는 언어들 부터 하나씩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회사를 경험해보셨으니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지, 어떤 제품을 만드는 게 본인과 잘 맞을 거 같은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왜 개발자를 하고 싶은지 등을 한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커리어리에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 방향성이 없는 공부는 금방 지치고 어렵더라고요. 1년 7개월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각자의 속도가 있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향성부터 찾고 공부를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공부는 정해진 시간을 잡아두고 꾸준히 배우고 실제로 만들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좋은 인강도 많이 있고 의지력이 약한 분이라면 돈으로 강제성을 만들어주는 부트캠프도 많이 있으니 알아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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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 오전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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