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괴감이 들 때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하여 걱정하면서 질문을 봤는데 질문 내용 중에 "사실 개발 자체는 재밌어요." 라는 표현을 쓰신 걸 보고 걱정이 안들기 시작했습니다. ^^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압도당하고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완전히 정상입니다. 특히 마감일이 촉박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을 때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학습 속도가 있으며 동료나 멘토에게 도움이나 지도를 요청해도 괜찮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가지 방법은 작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때마다 축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개발자로서 계속 배우고 성장하면서 자신감과 추진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관리를 실천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너무 열심히 또는 너무 오래 일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도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은 팀 내에서 또는 팀 외부에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할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다른 개발자와 협력하면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배울 수 있고 지원과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끼리 대화를 나누다 보면 모두가 공감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잘 풀리지 않아서 바람을 쐬고 왔더니 답이 떠올랐다.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났다. 꿈에서 코딩했던 것 같은데 다음날 일어나서 코드를 다시 보니 정답이 보였다. 와 같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공통점 하나는 주어진 문제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해결이 됩니다. 저도 지금도 가끔은 아 이걸 왜 내가 한다고 했지. 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거지? 하면서 몇 일을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해결되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남들은 쉽게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잘 안되고 모든게 어려워 보이는 걸까? 하는 고민도 들지만 정작 알고 보면 그 남들도 다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실력을 높여온 것임을 잊지 마시고, 자신이 이룬 발전과 성취가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고 인정하고, 그것들이 모여 지금의 내 실력이 되고 있음을 생각하는 게 중요합니다. 추가로 드림코딩의 유튜브 영상도 한번 추천 드려봅니다. - 개발자 망하게 하는 사고방식 😱 (개발팁 5가지) https://youtu.be/hU4kULhOd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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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0일 오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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