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준비하며 읽은 아티클: 도망가지 마라, 압박감 앞에서

2022년 퍼블리 멤버십에서 발행된 300+a개의 아티클 중 제가 메모해둔 내용을 다시 보다가 이 아티클은 지금 더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거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퍼블리 유료 구독자가 아니어도 읽으실 수 있는 링크이니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해냄출판사의 책 <일터의 문장> 큐레이션입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코치 데이브 알레드의 인터뷰 내용인데요. 저는 쉽게 긴장하는 편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하거나, 꼭 해결해야 하지만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한 상황이 눈 앞에 닥칠 때 순간 심박수가 엄청 빠르게 올라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말까지 해야 하면 목소리가 막 떨리는 스스로를 느끼며 속상한 경우도 있고요. 도망치고 싶지만, 왠만해선 도망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도망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다는 걸 알만큼의 경험은 있고, 도망치지 않은 경험을 계속 쌓아가는 게 저 개인에게 왠지 중요할 거 같기 때문입니다. 왜 도망치지 않는가에 대해 막연한 이유만 있었는데 이 아티클을 읽고 다시 2023년을 시작하는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정독을 권해드리며 (길지 않아요!) 몇몇 좋은 부분은 이 글에도 공유합니다. :) — 📍무엇인가 도전 과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려고 할 때 동반되는 에너지의 격렬한 회오리가 압박감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상황에서 다종다양한 압박감과 맞닥뜨리죠. 📍인간은 기질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컴포트 존(Comfort Zone)에 머무르길 좋아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어글리 존에서의 불안과 좌절,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회피는 항상 더 큰 문제를 만들어요. 회피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일에 많은 시간을 허비해요. 자신의 잠재력도 믿지 않아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삶의 반경이 줄어듭니다. 📍마감 기한이 있는 중대한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일상생활의 사소한 규칙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정기적인 운동이나 이메일 확인, 가족과 보내는 시간 등 평소의 잘 짜인 루틴을 수행해야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감각이 유지될 수 있어요. 📍압박감을 잘 견뎌내면 어떤 사람이 되나요? 하고 싶은 일에 완전히 몰두할 수 있고 그 결과로부터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목적이 성공이냐 실패냐가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던 한계치를 넘어서 자신의 몰랐던 최대치를 향해 나아가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어글리 존과 컴포트 존을 오가며 인간은 죽을 때까지 성장한다

저자 데이브 알레드: 도망가지 마라, 압박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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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브 알레드: 도망가지 마라, 압박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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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8일 오전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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