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과 다른 설로인?

푸드테크 기업 설로인(SIR.LOIN)이 투자 유치에 나섭니다.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경쟁사, 정육각이 지난 12월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설로인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음. 지난 시리즈B와 같은 기업가치로 자금 확보 중. 🔎설로인은 R&D와 제품 제조 및 판매 과정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 2022년 초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2022년 10월, 신규 공장 가동과 역대 분기 최고 매출 경신에 분기 조정 EBITDA 흑자를 기록. 🔎업계에선 설로인이 경쟁사 정육각 반사이익을 누릴지 주목하고 있음. 설로인과 정육각 모두 고기를 유통하고 있고 직거래(D2C) 전략을 취하고 있음. ‘농장-도축장-육가공-도매-소매’의 일반적 축산물 유통 과정을 축소하며 소비자에게 질 좋은 고기를 공급. 🔎비즈니스 모델이 비슷하지만 처한 상황이 다름. 설로인과 달리 정육각은 영업적자가 늘었고 2022년 12월 초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및 권고사직을 통보. 무리한 인수합병, 인력 확충이 그 이유로 거론됨. 또 투자 심리 위축이 장기간 이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침. 🔎IB 업계 관계자는 “설로인은 늘 정육각과 함께 언급되는 기업”이라며 “정육각이 위기에 빠지면서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라고 전함. ✅함께 읽으면 좋을 콘텐츠 오늘회에 이어 정육각도… https://careerly.co.kr/comments/74067 ✅기사 원문 확인하기

'푸드테크' 설로인, 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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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설로인, 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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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오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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