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느 수준까지 경험하셨을지 모르겠지만 다양히 접해보셨다면 다행입니다. 확대하면서 더 많이 파고들어가시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야가 넓어질 수록 부족함이 더 보이고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개인 프로젝트가 아닌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나눠서 번갈아 진행해보시며 본인의 퍼포먼스와 지식을 팀원들과 견주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현재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과 해보면 더 좋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시선 안에서 머물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갇혀있는지 항상 살펴보아야 합니다. 1. 어떤 팀/회사에 지원할 때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여를 할 만한 역량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해당 직무의 직업을 가졌다고 다른 관심끊고 공부안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 직무를 평생을 가져갈 필요도 없고 전직, 이직을 통해 충분히 변경도 가능합니다. 또 업무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백엔드 운영에 필요한 운영 툴 개발을 위해 프론트엔드 작업도 진행합니다. 프론트 엔드 역시 SSR/BFF 등의 적용 과정에서 백엔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회사는 양쪽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협업을 원활히 만드는 분을 선호합니다. 직무 선 긋고 퇴사불사하고 본인 직무에 관한 업무만하겠다는 분들보다도요. 2.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직무는 계속 분화하고 있습니다. 불과 10여년 전엔 -end라는 suffix가 달린 채용 공고도 흔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충분히 분화되면 suffix도 사라지거나 대체되겠죠. 결국 현재 그리고 미래에 딱 맞는 선택지가 앞에 놓일 확률은 적고 있더라도 기대했던 환경과 달라 직무를 계속 이어갈지도 끊임없이 고민하시게 될 겁니다. 현재 보여지는 직무로 제한을 두지 마시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며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월 9일 오전 5:55

조회 34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