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하고 불결한 노포 ... 맛집은 그렇게 권력이 됐다
한국일보
대다수의 ‘노포’는 난 솔직히 쓰레기장에 가깝다고 본다.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는 뜻이다. 쓰레기장 속에서 밥을 먹는 걸 우리는 정겨운 한국 문화 정도로 생각한다. 이러한 식당 문화가 난 지금 한국 경제 수준에 어울리는 문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집의 묘하게 불쾌한 직원과 사장의 태도를 보고도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20년 7월 22일 오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