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존재 이유 : The Purpose of Technology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클 중 하나입니다.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뭔가 말도 안 되는 걸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정말 많구나. 이런 생각들요. 미국의 힘은 이런 건가? 싶기도 했어요. 무엇보다도 이러한 생각을 해보고,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말하는 게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엄청나게 힘든 기행이겠죠. (여기서 예로 든 사람이 일론 머스크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정주영 회장님의 '자네, 해봤어?' 이런 장면도 스쳐 지나갔어요. 미국이라서만 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는 앞으로 세상이 더 많이 바뀔 것이라고 믿어요. 중학교 때에는 아이폰이 없었거든요. 인공지능이라는 것도 써본 적이 없고요. 하지만 벌써 바뀌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업적 관점으로도, 투자적 관점으로도, 이런 종류의 매크로 한 관점과 통찰을 가지는 글들을 보고 여러 번 읽어요. 제 시야가 얼마나 좁은지, 미래에 대해서 넓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어깨에 올라가서 바라보고는 다시 반성하게 되는 거죠. 저와 같은 마음으로 글을 읽으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실 거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번역했어요. 꿈은 꾸는 만큼 이뤄지니까요. 정말로 좋은 글인데, 한글로는 번역되지 않아 항상 아쉬웠는데, 이제 후련하네요. 많은 분들께 읽히고 좋은 영감이 되면 좋겠습니다. 원문 글과 함께 보면 영상도 글에 첨부했습니다. 원문으로 읽어보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함께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