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와 영화를 제작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콘솔 게임을 제작하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버는 게임회사가 아니라 존경받는 IP 회사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중국을 재패한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계속해서 영토를 확장하는 중. 이 게임을 드라마로 만든 중국 드라마 '천월화선(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명)'은 상영 초반부터 1억뷰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크로스파이어를 토대로 한 테마파크, 할리우드 영화, 콘솔 등이 줄줄이 대기 중. 존경받는 IP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은둔의 경영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꿈이 현실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