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하라주쿠 내 입점된 이케아는 일본 최초의 도심형 매장으로, 세계 최초로 매장 내 스웨덴 편의점을 만들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152석의 카페도 만들어 이케아 하라주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위드 하라주쿠에 입점한 점포 대부분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마시고, 먹고, 둘러보고, 점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브랜드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라주쿠를 주로 방문하는 20대에게 위드 하라주쿠는 의식주를 아우르며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전세계 이케아 매장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이케아 편의점', 뷰티샵 뿐 아니라 레스토랑까지 운영하는 '시세이도', 옷 뿐만 아니라 꽃까지 판매하는 '유니클로', 캠핑과 야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연 '스노우피크'. 도쿄 하라주쿠에 대규모 상업시설 ‘위드 하라주쿠(WITH HARAJUKU)’가 오픈했다. '판매'가 아닌 '체험'에 집중하는 요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잘 보여준다.

'위드 하라주쿠'로 달라진 하라주쿠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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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하라주쿠'로 달라진 하라주쿠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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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4일 오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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