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인문학적 가치

'대체되지 않으려면 다들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창의력 그거 먹는건가요?' 다들 비슷한 생각하고 계실거에요. 어떻게 뭘 훈련해야 하는지 느낌이 오지 않아서 그렇죠. '인문학'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특히 콘텐츠 업계에서는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문과 출신이고 다양한 책을 읽으면 오히려 인사이트나 관점에서 앞서갈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이를 넘어선 더 구체적인 역량에 대한 논의, 그리고 훈련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풀어내며, 앞으로 필요한 역량을 나열하고 있는데요, 목록만 봐도 느낌이 팍 옵니다. 함께 고민해보시죠! "당신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준비를 하는 대학생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당신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할 필요가 있다. 기계가 복제하지 못하는 기술을 제공하여 나를 더 인간답게 만들어 줄 수업은 무엇일까? 아마도 당신은 인간미 없는 일직선의 일반화된 방식으로 사고하게 하는 수업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반면 기계와 뚜렷이 구분되는, 다음과 같은 인간적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 과학 혹은 인문학 수업에는 끌릴 것이다." 뚜렷한 개성. 보여주기 기술. 어린아이처럼 창의성 넘치는 재능. 독특한 세계관. 공감능력. 상황 인지 기술. https://alook.so/posts/dztX3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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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8일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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