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판기 왕국 일본, 새로운 사업모델 모색 > 일본의 자판기 비즈니스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1962년 코카콜라가 일본에 처음으로 선보인 후, 편리성을 무기로 각 사가 경쟁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편의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고객은 자판기가 아닌 편의점에서 음료를 구입한다. 2019년 자판기 설치대수는 230만대로 피크였던 2013년에서 비해 7% 감소하였다. 자판기를 통한 음료 매출 수량도 5억 810만 케이스로 2013년에 비해 13% 줄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은 더욱 감소하였다. [새로운 시도] 1) IoT 자판기, 리얼타임으로 매출/재고 관리 자판기에 통신기기를 달아서 실시간으로 팔리고 있는 제품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 장소 및 날씨에 따라 상품을 변경할 수 있고,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에 대응함으로써 매출 증가를 꾀함 여태까지는 종업원이 정기적으로 음료를 보충할 때만 어떤 제품들이 팔렸는지 확인하였는데, IoT를 활용하면 음료를 보충하는 업무의 효율화도 이루어진다. 2) 건강관리 앱과 조합, 건강 어드바이저 역할 산토리 식품 자판기와 스마트폰을 조합하여 ‘산토리 플러스’를 시작했다. 건강관리 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체지방이나 혈압 등의 데이타를 측정하고 건강에 관한 조언을 제공한다. 그리고 자판기를 통해 건강음료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배부함으로써 고객이 자판기에서 음료를 구입하도록 유도한다. 고객과 연결됨으로써 자판기를 사용하도록 하려는 전략이다. 3) 타사와 공동으로 자판기 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아사히 음료는 타사와의 제휴를 진행한다. 기린 음료와 자판기의 관리 /보수 업무를 제휴하여 공동으로 자판기를 관리한다. 4) 자판기 설치 장소를 이용한 신사업 모색 다이도는 다이도 제지와 연합하여 일회용 기저귀를 판매하는 자판기를 설치, 향후 전국 2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자판기 옆에 우산 대여 서비스도 시작한다.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자판기도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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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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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8일 오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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