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IT 서비스를 상상하기 쉽지만, 폴 그레이엄의 정의대로 '성장하는 회사'가 곧 '스타트업'이라면, 치폴레도 스타트업의 분류에 넣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전 세계적인 피자 프랜차이즈, 햄버거 프랜차이즈, 도넛 프랜차이즈, 커피 프랜차이즈는 있지만 ... 아직 '타코' 프랜차이즈는 없거든요. 이 도전을 만들어가고 있는 치폴레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아직도 F&B에서 전 세계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꼭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니어도, 더 좋은 방식으로,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도 혁신일테고요. 마침 최근 투자받은 GFFG(노티드)도 함께 생각나네요. 많은 영감이 되는 영상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