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용자들은 특정 서비스 하나만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업체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타 업체나 업계와의 협력으로 소비자는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수 있고 우리도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 NHN과 같은 IT업체들이 콜라보에 열을 올리는 중. 특정분야에서 자신보다 더 잘하는 곳이 존재하고(홀로 모든 분야의 최강자가 될 수 없고), 고객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충분하며, 심지어 상대편의 고객도 끌어당겨올 수 있으니 콜라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NHN의 간편결제서비스인 '페이코'가 삼성페이, 라인페이와 손을 잡은 것처럼 경쟁사와 협업하는 사례도 등장.

"필요하면 적과의 동침도"…IT업계 대세는 '컬래버'

Naver

"필요하면 적과의 동침도"…IT업계 대세는 '컬래버'

2020년 8월 4일 오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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