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배달하는 딜리버리, GS리테일의 '우딜'>
[👩🏻💻큐레이터의 생각]
GS리테일에서 새로운 형태의 딜리버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배민의 배민커넥트, 쿠팡의 쿠팡플렉스 등의 일반인 배달 시스템은 짜투리시간에 할 수 있는 투잡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일반인 배달원이 늘어나고 배송서비스간의 배달시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배달원의 '안전'문제가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도보로 걸어서 배달할 수 있는 '우딜'서비스는 운전면허가 없거나 안전하게 배달하며 용돈벌이를 원하는 주부, 학생 등 다양한 분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빨리오는 것보다 안전, 친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라면 우딜과 같은 도보배달을 선호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택배차에서 자가용으로, 오토바이에서 전동 킥보드 그리고 이제 걷기까지. 점점 모든 이동 방식이 배달로 연결되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아티클 요약]
8월 3일부터 GS리테일에서 GS25 배달상품을 일반인들이 걸어서 배달해주는 딜리버리를 선보입니다. 우딜은 운송기기나 관련 면허가 없이도 배달 도보 동선이 맞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딜은 요기요 모바일 앱으로 주문된 GS25상품을 우딜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호출을 잡으면 고객에게 도보배달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