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tical Challenges In Hiring Junior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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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2일 오후 8:36
여러모로 스타트업에서, 특히 인원이 적으면 적을 수록 주니어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건 어려운 일로 느껴지네요 ㅠㅠ 역설적이게도 그냥 개발자 역할이니까 채용해두면 알아서 하겠지 라는 IT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대표가 있거나 비용에 대한 문제로 스타트업의 주니어 채용은 오히려 적진 않은편인게 참.. 시장이란..
@장준영 그렇군요, 실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사용자
2023년 04월 25일
@장준영 맞습니다. 참 많아요. (싼맛에?)
좋은 글 번역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
@김광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글 다 공감이 가네요.. 정말 성장하고 싶으면 사수가 있는 곳으로 가는게 도움이 될거같네요. 전 사수없이 지금 1년 째 일 하는중이지만 버거운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표가 개발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데 소통도 안되면 더 힘들어져요, 예를 들어 웹개발자한테 앱을 갑자기 개발하라고 말 하면서 그게 힘드냐고 하는 등.. (경험당)
@코 버거워도 혼자 하시는 거 대단하세요!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
삭제된 사용자
2023년 05월 03일
@코 사수 없는거 너무 힘들죠ㅜㅜ 저도 신입부터 사수가 없어서 힘든 경험이 새록새록... 회사는 학원(학교)이 아니라고 상사들은 말하지만, 사수에게 일을 조금씩 넘겨받고, 그 업무로 실수도 하고, 수습도 하는 그 과정이 다 배우고 성장하는 건데.... 홀로 성장하는건 너무 벅찼어요
공감되네요
@김수빈 실상은 주먹구구식으로 주니어뽑고 몇주만에 결과물 내야하는 업무를 맡기다보니 소진이 빨라지고 금방 이직해버리니 요즘애들은 이야기나오는게 현실...ㅠㅜ
@김수빈 저희 회사 이야기같네요….ㅠ
신입 FE 준비중인데 참 회사 입장에서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지원자 숫자 자체가 몇십명을 넘어가다보니....ㅠㅠ 그래서 신입을 안뽑는 것 같기도 합니다 1년차 이상이라는 자격요건을 달아서 1차 필터링 해버리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시니어/주니어 비율이 좋은 팀이라는건 주니어 대비 시니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주니어 개발자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특정 업무는 당연히 시니어가 해야한다는 마인드, 책임보다는 권리를 주장하는 주니어들 보다는,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이해하려는 마인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주니어를 키우고 싶거든요
삭제된 사용자
2023년 05월 03일
저도 신입 때 들어가서 1년 채우고 나온 회사가 있는데, 사장님(특급)+프리(특급) 2명만 있는 회사였어요... 신입을 가르쳐서 쓰겠다고 불러놓고 두달 단위로 이거 공부해라 저거 공부해라 지시만하고, 그나마 주시던 업무들도 시켜놓고서는 (단순 UI개선 작업이었고 수 시간 이내에 작업해서 보고드렸지만), 본인들이 못 기다리고 다 해버리시더라구요... 업무를 습득하는건 기대도 못했고, 시킨 일에 대한 피드백조차 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1년을 허비했더니 갈 곳을 잃었었어요. 그래놓고 저를 쓸데가 없다고 자르시길래, 면담하면서 다 털고 나온 경험이 있네요. 6개월 차 됐을 때 면담 요청하면서 일을 제대로 하고싶다고 말씀도 드렸었는데 남은 6개월도 똑같았음... 그래서 그만두는 마지막 날, 회식하면서 속마음 다 까서 보여드렸어요. 내 1년은 실습나간 3개월보다 못한 시간이었고, 사장님은 신입이 필요한게 아니시라 당장 아웃풋을 보여줄 경력자가 필요하신거라고. 1년동안 얻은 건, 이직용 포폴 하나와 공부하라고 던져준 책들로 혼자 다양한 개발 서적을 본 것 뿐이었네요....ㄷㄷㄷ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