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순환하는 '야채버스' 도입 확산> 해당 농촌/지역에서 생산한 청과물을 지역의 음식점이나 소매업자들에게 공급하는 수단으로 '야사이 (야채) 버스'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야채버스는 냉장설비가 완비된 트럭이 정해진 정류장을 순회하면서 야채나 과일을 집하하고 배달하는 시스템입니다. 생산자는 버스 정류장에 가서 농산물을 전달하고, 상품을 주문한 레스토랑, 료칸, 슈퍼 등의 소비자 또한 버스 정류장에 가서 상품을 받습니다. 버스가 정해진 루트를 순회하면서 집하/배송함으로써 물류 시스템을 간소화하여 물류 비용을 줄였습니다. 택배처럼 고객의 자택까지 상품을 들고갈 필요가 없고, 집하를 위해 생산자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퍼스트 원 마일'과 '라스트 원 마일'을 없앤 것입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상품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스토랑이나 슈퍼를 운영하는 소비자 측면에서도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판매함으로써 고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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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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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일 오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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