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택(유료 뉴스레터)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1. 메일 침프는 뉴스레터 최강 툴이라고 불리지만, 주로 마케팅용으로 사용됨. 그래서 전문적인 콘텐츠를 전달하고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는데는 한계가 있음. 2. 서브스택은 이 빈틈을 파고들었음. 유료 독자를 원하는 전문가, 저널리스트, 작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면서, 현재 확보한 유료 구독자만 10만명. 서브스택은 10%만 수수료로 가져가는데, 2019년 수수료 매출이 약 100만 달러(12억원). 3. 와이콤비네이터와 안데르센 호로위츠로부터 1520만 달러(약 190억원)를 투자 받기도 함. 4. 뉴스레터는 오직 구독료만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음. 5. 특히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뉴미디어 업계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서브스택을 통해 뉴스레터 대열에 대거 합류하고 있음. 6. 회사를 나와서 서브스택을 통해서 활동하는 기자들도 늘어나고 있음. 7. 글 쓰는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혼자 활동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가 생김. 콘텐츠의 독자성 확보와 수익 면에서 모두 유리한 부분이 있음. 8. 이렇게 창작자가 늘어나자, 최근 서브스택은 언론사나 출판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도, 디지털에 글을 쓰며 돈을 벌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함. 9. 그래서 최근 자신들의 수익 일부를 뉴스레터 발행자들에게 주는 프로그램도 시작함. 무명이라도 팬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선발해 적게는 3000달러(360만원)에서 많게든 2만 5000달러(3000만원)를 지원해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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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0일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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