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merge' vs. 'rebase'

코드 협업에 있어서의 꽃은 역시 merge/rebase가 아닌가 싶어요.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충돌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각각의 작업을 하는데 얼마나 방해가 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 작업들을 합쳐주는 방법인 merge와 rebase 를 잘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하고 계신가요? # merge - 한 브랜치의 변경 내역을 다른 브랜치로 결합하는 방법 - 원 브랜치의 히스토리를 유지하며 다른 브랜치로 이어나갈 수 있다. - 커밋 히스토리가 자칫 복잡해져 충돌 발생시, 롤백이라던가 과거 작업으로 돌아가기 어려워 질 수 있다. # rebase - 원 브랜치의 히스토리를 간소화한 커밋으로 히스토리 생성 - 불필요한 merge 커밋들을 제거함으로써 깔끔하고 정리된 히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 커밋 히스토리가 변경됨으로, conflict 발생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 결론 merge는 여러 브랜치에서의 작업 기록을 보전하며 변경의 출처를 모두 추적해야할 경우, rebase는 새로운 베이스 커밋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커밋 히스토리를 다시 작성함으로써 깔끔하고 선형적인 히스토리로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보다 간단하고 간결하게 히스토리 확인용) https://poletto.dev/the-unending-debate-git-merge-or-re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