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레벨 SW 엔지니어가 갖춰야 할 7가지 역량

개발자들의 실력이나 연차를 보고 굳이 주니어와 시니어의 레벨로 나누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둘의 차이가 애매하긴 한데 적어도 주니어에서 벗어나는 시점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보통은 중니어 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는 "미드레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때 갖춰야 할 7가지 역량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공유해 봅니다. 1. 버그를 고칠 수 있어야 한다 2. 그 기술이 왜 필요한지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3. 팀 차원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4. 일정 수준 이상 퍼포먼스를 낼 수 있어야 한다 5.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요구사항을 협의해야 한다 6. 배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7. 코드 이해를 위한 빠른 판단과 행동력이 있어야 한다 크게 7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여기에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추가를 해보자면, 일정을 준수해서 정해진 기능을 구현하는 건 기본이고 일을 찾아서 할 줄 알아야 하거나 문제점 혹은 개선점을 찾아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를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 보면, 개발 혹은 업무에 대한 시야기 점점 넓어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도 되고요.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