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만든 워킹 스페이스 >
스타벅스 커피 재팬은 7월 30일 비즈니스 퍼슨을 주요 타깃으로 하여, 마치 공유 오피스처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점포를 도쿄 긴자에 오픈하였다.
점포는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스타벅스 상품의 계산대와 바 카운터만이 놓여 있고, 2층이 새로운 점포의 핵심 공간으로 비즈니스 퍼슨이 “집중하여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콘셉으로 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일본의 안경 제조업체인 진스 (JINS)가 운영하는 '솔로 워킹 스페이스 THINK LAB’을 도입한 점이다.
THINK LAB는 집중력 측정이 가능한 안경형 디바이스의 연구성과를 이용하여 “세상에서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장소”를 모토로 하여 만든 워킹 스페이스이다.
식물을 가져다 놓고, 자연음이 흘러나오며, 기온/습도와 조명을 조절하고, 아로마향까지 이용하는 등 오감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공간을 만든다.
스타벅스 재팬의 본사에서도 THINK LAB을 도입하고 있으며,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스타벅스 커피 재팬 대표이사는
"우리는 사람이 지내는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THINK LAB은 일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거처로서 잠재력이 있다.
특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하는 장소 및 시간을 개인이 정하게 되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제안을 하고 싶다"
라며 THINK LAB과의 협업 동기를 설명한다.
(일본어를 모르시더라도 기사를 클릭하면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