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번아웃을 겪고 계신가요?
👉 번아웃 등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되면 어떻게 될까? 최종 결과는 좋지 않다. 틀에 박힌 느낌, PTSD, 신체 건강 문제, 최악의 경우 나쁜 선택까지 하게 된다. 올해, 두 명의 구글 직원이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CBS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10만 명의 개발자와 통계학자 중 23명이 사망한다. 실제 숫자는 통계보다 훨씬 더 크다.
한 자료 조사에 의하면 5명 중 2명은 번아웃을 겪고 있다. 번아웃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현재 상황 직시하기
주 70시간 이상 열심히 일하며 승진하려고 한다면, 그것이 워라밸을 망쳐가며 해야 할 가치가 있는 일인지 생각해 보라.
2️⃣ 집에서 일 생각하지 않기
일과 개인 노트북을 구분해서 사용하라. 일이 끝나면 회사 노트북은 꾹 닫아 놓고, 개인 노트북을 사용해서 집에서는 최대한 '일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3️⃣ 효율적으로 일하기
80시간 일해도 일의 퀄리티가 좋지 않거나 효율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TDD(Test Driven Development)를 하고 일의 효율성이 증가했고, Obsidian, Tabnine, Silver Searcher 같은 도구가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 된다.
4️⃣ 취미 생활 갖기
일하는 시간 외 개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일 외에 취미 생활을 갖자. 그리고 운동도 꾸준히 하자.
5️⃣ 거절할 줄 알기
5시 이후 퇴근하려는 데 상사가 막으면 정중하게 거절하고 퇴근한다. 병가나 연차를 내야 하면 자책감 느끼지 말고 내자!
📌 결국 '일하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냐'에 따라 워라밸을 갖고 번아웃을 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무 시간 동안 소셜 미디어를 본다던지, 쓸데없는 뉴스 아티클을 읽어 보고, 굳이 필요 없는 커피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지며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주 50시간 이상 일하는 것 보다, 그날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관리자와 함께 성과 기대치를 이해한 다음 근무 시간에 그 일을 미루지 않고 다 하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정중한 거절'에 대해 아주 공감하는데, 필요할 때 'No'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문 맨 아래 추가 자료와 글도 있으니 한 번 읽어보세요 :)
👉 여러분은 번아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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