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화점 업계는 일찌감치 젊은 세대에 주력해 위기에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백화점에 관심을 덜 가지게 되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를 주요하게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1층에 화장품이 아닌 편집숍을 들이는 것은 파격 중의 파격”이라고 말했다." 국내 백화점의 1층이 달라진다. 신 소비세대로 떠오른 MZ세대에게 SNS 맛집·패션 편집숍 등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략. 젊은층을 잡지 못해 폐점이 잇따르고 있는 일본 백화점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노력.

‘MZ세대 잡아라’…백화점 1층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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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잡아라’…백화점 1층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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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4일 오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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