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현대카드의 라이벌이 카드사일지, 빅테크일지, 전혀 다른 산업이 될지 알 수 없다"며 "다만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석' 같은 데이터만 따진다면 보석이 가장 많은 건 네이버·카카오가 아니라 카드사일 것" 정태영 부회장이 '현대카드는 이제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이라고 선언했다. 앞으로는 현대카드가 지닌 '보석' 같은 데이터를 상업적으로 유의미하게 쓸 수 있도록 분류해서 정제된 데이터를 제휴사에게 제공할 계획. 대한한공·스타벅스·배달의민족·쏘카와 같은 '챔피언 기업'들과 손을 잡고 PLCC 카드를 만드는 것도 제휴사들끼리 서로의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도록 '데이터 동맹'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카드사는 이제 플랫폼 기업… 일류업체 모아 데이터 동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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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이제 플랫폼 기업… 일류업체 모아 데이터 동맹 만들 것"

2020년 8월 26일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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