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저버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honeycomb에서 Emily Nakashima가 VP of Engineering이 된 경험을 공유한 글입니다. honeycomb는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 외부에서 데려 온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함께 일하면서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VPE가 된 걸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역할 전환이 훨씬 조직에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회사 초기에는 CTO인 Charity Majors가 모든 직원을 관리하는데 같이 일하면서 Charity Majors와 철학적으로 일치하는 부붐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 Charity Majors는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백엔드에 경험이 많지만 Emily는 디자인, 프론트엔드, 제품에 경험이 많았습니다. * honeycomb가 성장하면서 관리 업무가 많아졌기 때문에 Charity와 Emily가 각자에게 더 맞는 업무를 나누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 VPE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던 점은 제너럴리스트인 점과 다양한 수준의 추상화, 높은 책임감, 사람과 기술에 대한 관심, 팀원의 성장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 또한 다양한 규모의 스타트업과 프론트엔드 이지만 스택 전반에 걸쳐서 했던 경험이 도움되었습니다. * 보통 프론트엔드 출신 VPE가 많진 않은데 이는 스타트업이 보통 백엔드 관련 문제가 더 시급하기 때문인데 honeycomb에서는 백엔드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반대로 제품 전략쪽이 시급했기 때문입니다. * 경영진의 조율에 시간을 많이 써야 했는데 이는 팀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일입니다. * 경영진은 회사의 방향에 대한 맥락을 공유해야 하고 이러한 결정을 팀원들에게 설득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 일을 하면서 어떤 때는 혼자 희생해서 영웅적인 일을 하기도 했는데 오히려 팀에 좋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VPE가 되고 보니 예상했던 것 보다 여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https://www.honeycomb.io/blog/becoming-vp-of-engineering-pt1 https://www.honeycomb.io/blog/becoming-vp-of-engineering-pt2

On Becoming a VP of Engineering, Part 1: The Path to 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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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Becoming a VP of Engineering, Part 1: The Path to 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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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1일 오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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