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이날 성명에서 "틱톡이 가진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틱톡 인수가 온라인 장터와 광고 시장뿐 아니라 인터넷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마트는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정기구독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같은 이른바 '월마트플러스(+)'를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출범을 앞두고 틱톡을 사들이면 최소 1억명에 가까운 미국 내 틱톡 사용자들을 자사 정기구독 서비스 잠재 소비자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틱톡 인수전에 월마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 참전한다.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해 정기구독 서비스 '월마트플러스(+)'를 띄우겠다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