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특히나 페이스북은 정치적 양극화 현상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는데요, 당사자인 메타의 연구이지만 (그렇기에 메타만이 할 수 있는) SNS가 정치성향에 미치는 영향이 과대평가되었을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은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기는 요소로 지목된 [정치성향이 같은 콘텐츠만 계속 보게 되는] 알고리즘 대신 시간 순으로 피드를 배치하는 실험을 했는데, 이 경우에도 사용자의 정치 성향이 덜 극단적으로 바뀐다거나 하는 변화는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