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브랜드 '톤']
Emory University의 브랜드 보이스앤톤 가이드라인.
메일침프의 보이스앤톤 가이드라인이 보이스 키워드를 설명하는 데에 집중했다면, Emory University의 가이드라인은 각 상황별 톤 키워드를 어떻게 강약 조절할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코어 톤 키워드는 Noble, Magnetic, Passionate, Caring, Purposeful, Curious 여섯 가지인데, 상황에 따라 특정 키워드가 도드라져야 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쓸 때는 Passionate와 Purposeful이 강하게, 기부자에게는 Caring과 Purposeful이 강하게... 코어 키워드가 모든 상황에서 똑같이 적용된다면 애초에 톤 가이드라인이 필요하지 않을 것(보이스만 정의하면 됨)이다.
이러한 상황별 톤은 책[Strategic writing for UX]에서 나오는 보이스 차트를 활용해서 정의할 수 있는데, 원서라 접근성이 낮다. 다음에 브런치에서 소개할 예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