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의견은 제3자의 입장에서 제한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드리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필요한 것은 우선적으로
- 지금까지 했던 공부(전공 관련)들에 대한 복습
- 취업에 대한 방향성(어떤 회사를 가고 싶은지)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코테.. 중요합니다. 다만,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 회사들을 가기 위한 코테 준비와 일반 작은 회사를 가기 위한 코테 준비는 결이 좀 다릅니다. 후자의 경우는 코테를 최소한으로 준비하고 그 외에 프로젝트를 더 해보거나 관련 실무 스킬을 더 쌓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향에 따라서 작성자님이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달라질 것 같아요.
2. 일단.. 최소한의 준비가 되었다 하면 지원 하세요. 최소한의 준비라 하면 지금 당장 회사를 입사해도 첫날부터 배우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 때 가기 싫은 회사 -> 가고 싶은 회사 순으로 지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면접도 경험이 쌓이다 보면 늘거든요.
‘합격한다 하더라도 민폐다’ 이건 작성자님이 고민할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민폐인 상황이 실제로 놓여진다면 작성자님을 뽑은 회사의 책임이므로 3개월 수습기간이 있다면 그 사이 수습 종료 등으로 대응을 할 것이라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조금 더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