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트래킹의 혁신, 월그린 ]
편의점에서 제로 콜라를 마시려고 냉장고로 다가가는 순간 새로 나온 제로 펩시 영상이 나옵니다. 손이 닿을 거리쯤 되면 다시 음료들의 위치와 가격이 나오는데, 제로 펩시만 휘황찬란하게 빛을 냅니다. 문을 열고 제로 콜라를 살까 아니면, 새로 나온 제로 펩시를 살까 고민하며 번갈아 바라보는데..그 순간 제로 펩시의 가격이 10% 할인됩니다.
이런 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 글 요약
- 약국체인 회사 ‘월그린’은 ‘쿨러스크린’을 2500개 매장에 도입 발표
- 쿨러 스크린은 음료 등 냉장고 전면에 붙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가격, 광고, 영상 등을 송출
- 카메라, 센서가 내장됬고 얼굴인식을 통해 어디를 쳐다보는지 어떤 상품을 선택했는지 수집합니다.
- 사례) 네슬레, 코카콜라 등 제휴 하며 광고 영상을 월 7,500만 회 이상 노출 중입니다.
🗣나의 생각
오프라인 공간의 유저를 추적하는 것은 아직도 미개척 시장입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제품 ‘쿨러스크린’은 오프라인에서도 유저를 추적하고, 분석 가능합니다.
상상에서만 가능했던 부분들이 현실에 발현되는 것도 놀랍고, 이런 힘을 품은 월그린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혁신이 두렵습니다. 앞으로 월그린의 매출과 주가를 관심 종목에 넣어두고 추적해야 겠습니다.
--------------------------------
[Chip🍟News] : 최신 뉴스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남깁니다.
[New⚡️BM] :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New🤳 App] : 국내외 서비스들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Info👻mation] : 알아두면 꽤나 좋을만한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