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조정 신청자 숫자가 저소득층은 오히려 줄어들고 중산층은 늘어났다고 한다. 바로 앞서 올린 글과 같은 맥락에 있는데, 저소득층의 채무 조정 신청자와 중산층의 신청자는 애초에 돈을 빌린 목적 자체가 다르다. 저소득층 숫자가 줄어든 것은 제도권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기회가 확연히 줄어들어 모수 자체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고, 늘어난 중산층 숫자는 저소득층과 달리 입에 풀칠할 만한 상황에서 자기 능력 밖의 욕심을 낸 것으로 이유가 전혀 다르다. 모두가 잘살아서 전체 신청자가 줄어들면 너무나 좋겠지만, 당장 그럴 수 없다면 중산층이 아니라 저소득층 신청자 비중이 늘어나는게 정상적이다. https://v.daum.net/v/20230930202510850

"월 300만원 벌어도 못 갚겠다"...'영끌족'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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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일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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