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기사지만, 읽어볼만한 다이슨의 창업 정신 ——— 다이슨이 5년 만에 혁신적인 청소기를 개발했지만, 커크-다이슨은 이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다. 그의 동업자가 그의 혁신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동업자는 다이슨에게 “그런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으면 이미 ‘후버’가 개발했을 것”이라며 그의 아이디어를 거부했고, 다이슨은 결국 회사를 나왔다.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 이 일화는 자신이 세운 애플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와 비교되곤 한다. 그리고 다이슨은 오랫동안 낡은 마구간에서 실험을 반복한 끝에 사이클론 원리를 적용한 청소기를 개발했다. 하지만 바로 성공이 뒤따른 것은 아니었다. 많은 대기업이 다이슨 제품 생산을 거절했고, 싼값에 특허를 가져가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다이슨은 이런 제안을 모두 거절하고 일본에 처음 제품을 판매했다. 일본 회사에 제품당 로열티 10%를 받는 조건으로 특허를 팔아 다이슨 청소기는 일본에서 처음 ‘지포스(G-FORCE)’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이 제품은 크게 히트했고, 일본 상류층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일본 판매를 바탕으로 자금을 모은 다이슨은 업그레이드된 청소기를 완성했고, 1993년 지금의 다이슨을 설립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382806?sid=101 소비더머니, 다이슨편 https://youtu.be/pbhfMzu2AwE?si=KDmmPN_aB0yQQypR

[이코노미조선] '영국의 애플' 다이슨, 청소기 혁신으로 매출 3조7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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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조선] '영국의 애플' 다이슨, 청소기 혁신으로 매출 3조7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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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일 오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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