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의 큐레이션은 진화 중입니다 by TT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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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 새로이 오픈한 TTRS를 통해 엿보고 왔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29CM가 성수동에서 프리미엄 리빙 셀렉트샵, TTRS(티티알에스)를 선보였는데, 그간 오프라인 경험에 많은 투자를 해온 29CM였지만, 굳이 리빙 전문 매장을 그것도 오프라인으로, 성수에 선보인 건 의외의 선택이긴 했습니다.
2️⃣ 하지만 그 이면을 살펴 보면 이해가 가는 선택이었는데, 우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취향 기반 소비의 범위를 패션에서 리빙으로 확장시키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선 고객과 브랜드를 설득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다양성을 가진 성수동에 만드는 것이 필요했던 겁니다.
3️⃣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선 29CM의 큐레이션이 진화하고 있는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구축은 물론, 브랜드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상호 협업을 연결하는 것까지, 더욱 더 자신들 만의 강점을 키우고 확장해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묘한 관점➕
가격과 구색, 그리고 편의성은 커머스에 있어서 절대적인 3요소였지만요. 최근에는 이뿐 아니라, 누가 더 인상적인 고객 경험을 만드는 가도 매우 중요한 경쟁 역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요. 그런 면에서 최근 29CM, 그리고 무신사의 행보는 주목할만합니다. 특히 이번에 다룬 TTRS는 그간 주전공인 패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한 만큼 파격적인 면모들을 곳곳에서 확인 가능했는데요. 오늘 공유 드린 아티클로 간접 체험해 보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성수에 들리실 때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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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오후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