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m Using Next.js
leerob.io
바로 이전에 올린 Kent C. Dodds가 Next.js를 비판한 글에 대해 Vercel의 VP of DX로 일하고 있는 Lee Robinson이 반박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Kent C. Dodds의 의견에 완전히 반대하기 보다는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주장에 동의하는데 Next.js가 아직 발전하는 과정 중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Kent C. Dodds 얘기대로 웹 플랫폼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에 충분히 동의하고 이를 위해 Next.js에도 2021년에 미들웨어를 도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2021년은 Remix가 출시된 해임을 강조하는 걸 보면 비슷한 시기에 한 움직임이므로 Next.js가 늦지 않았음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이고 최근 새로 나온 앱 라우터도 웹 플랫폼 API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Next.js가 Vercel외에는 배포하기 어렵다는 부분은 부정하고 있는데 Vercel에서는 Docker로 Next.js 앱을 배포하는 예제와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고 Vercel이 아니더라도 셀프호스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Build Output API를 제공하고 있어서 API만 맞추면 어디나 배포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 이 API는 저도 꽤 관심있는 부분이라 여태 못보고 있었지만 좀더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Kent C. Dodds가 강조한 Vercel 외에 배포하기 어렵다는 부분은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부분인데(Vercel외에 배포하기 꼭 어렵다기 보다 Vercel에 배포하던 앱을 다른데 배포하려면 좀 손이 간다는 의미에 가깝지만요) Vercel이 제공한 문서를 좀더 살펴봐야겠습니다.
React와 Next.js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정하는지 이렇게 된 것은 고의는 전혀 아니었고 Vercel은 React의 미래에 크게 배팅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경계를 더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고 fetch를 덮어쓴 마법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각자 믿는 기술에 대한 의견을 건설적으로 설명한 좋은 비판과 반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s://leerob.io/blog/using-nex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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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5일 오전 5:51
이
... 더 보기리더. 국어사전을 보면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지식백과사전에는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서 목표의 달성이나 방향에 따라 이끌어 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 구성원들에 대한 결정의 책임을 지고 또한 집단 외부와의 조정 기능의 역할도 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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