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다] -🚩데이터가 없이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은,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 상품/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많이 줄였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소비자가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준도 다양해졌습니다. 맥킨지는 이 리포트에서 변화한 소비자 키워드로 5가지를 꼽았는데요, 인상 깊은 두 가지를 발췌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❶ 기업이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따져보는 것 이상으로, '관련된 직원, 이해관계자, 지역사회를 어떻게 케어하는지'까지 고려합니다. -청소 상태, 가림막 설치 등 안전 위생 조치를 갖춘 매장을 방문합니다. -기업이 내부 직원이나 이해관계자는 물론, 지역사회를 얼만큼 케어하는지도 선택에 중요한 요인으로 삼겠다고 응답했습니다. ❷ 브랜드 충성도가 하락했습니다. -원래 소비하는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대체 브랜드를 대체 채널에서 자유롭게 구매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이 있으면 그간 가지고 있었던 틀을 깨고 다양한 브랜드를 접해본다는 것입니다. 🚩이외 나머지 세 가지 소비자 키워드로는 ‘필수품만 구매하는 시대 (Shift to value and essentials)’ ‘디지털/옴니채널로의 급격한 이동 (Flight to digital and omnichannel)’, ‘집 경제의 성장 (Homebody economy)’을 꼽았습니다. 🚩공유해 드리는 자료는 주요 45개국 소비자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된 내용인데요, 국가별 응답의 차이도 꽤 인상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