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1976년 만든 첫번째 컴퓨터 ‘애플Ⅰ’,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개인용컴퓨터 ‘알테어 8800’(1975년),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1964년 개발한 최초의 마우스 ‘엥겔바트 마우스’, 1972년 나온 최초의 상업용 비디오게임 ‘퐁’ 등을 볼 수 있다. 마우스의 작동 원리와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됐는지 등 컴퓨터 기기에 대한 지식과 역사도 볼 수 있다." '아시아 최초의 정식 컴퓨터박물관'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았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대표를 맡고 있는 엔엑스시(NXC·넥슨 지주회사)가 사회공헌 목적으로 설립한 박물관으로 전시 물품만 1800여점. 2012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7만4500만 달러(약 4억여원)에 낙찰받은 애플Ⅰ도 전시. 2013년 개관후 누적 관람객은 106만명.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하루 300명으로 관람객을 제한하고 있다고.

박물관으로 간 컴퓨터…3대가 소통하는 디지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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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간 컴퓨터…3대가 소통하는 디지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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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8일 오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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