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 탈레브의 자존감>
1. 저는 ‘기자를 무서워하는 억만장자’, ‘사돈이 돈을 더 벌어서 괴로워하는 부자’, ‘인터넷에 올라온 비판을 두려워하는 노벨상 수상자’를 알고 있습니다.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간 사람들일수록 추락을 두려워합니다.
2. 제가 아는 거의 모든 사람이 외부에서 주어진 성공으로 인해, 더 불안해졌고, 더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3. 자존감은 이런 삶과 정반대입니다.
4. 저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받은 모든 조언은 다 틀린 것으로 드러났고 저는 그 조언을 따르지 않아서 기쁘기 때문입니다.
4. 저는 집중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한 번도 집중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미루지 말라는 말을 들었지만, 블랙스완을 쓰기까지 20년을 기다렸고, 300만 부를 팔았습니다.
5. (누군가) 책에 가상의 인물을 넣으면 안 된다고 했지만, 저는 책이 지루하지 않게 네로 툴립과 팻 토니를 넣었습니다. (사람들은)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난하면 안 된다고 사람들은 말했지만, 제가 그들을 비난할수록 그들은 제게 더 잘해주었고 저의 논평을 요청했습니다.
6. (만약) 제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저는 더 고집을 피우고 더 사람들과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7. 당신의 느낌을 따르세요. 그게 가장 좋은 헛소리 감지기입니다. 이를 통해 당신의 삶을 결정하세요.
8. 그리고 이런 것들은 피해야 합니다. 근력 없는 근육, 신뢰 없는 우정, 책임 없는 의견, 미학적 관점 없는 변신, 가치를 축적하지 못하는 시간, 영양소 없는 음식, 정의 없는 권력, 엄밀함 없는 사실들, 학식 없는 학위, 강인함 없는 군대, 문명 없는 발전, 깊이 없는 복잡함, 내용 없는 유창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용 없는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