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호미 돌풍’ 일으킨 석노기 대표 "이번엔 코스트코 입점… 대장간 테마파크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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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제품으로 소비자 신임을 얻겠다는 목표를 갖고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내 물건은 조금 비싸도 소비자가 손해 볼 일은 없다. 오늘날까지 대장간 명맥을 유지할 여건은 그분들(소비자)이 만들어 줬다" 진정성 있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신임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45년 동안 ‘영주대장간’ 브랜드를 만들어온 54년차 대장장이 석노기 대표를 보면서 든 생각. 영주대장간의 호미는 아마존에서 원예 관련 곡괭이 부문 톱1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코스트코에도 입점 예정. 향후 대장간 테마 파크를 짓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2020년 10월 4일 오후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