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디지털 웰빙 팀의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80%가 '뷰티 필터'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10대의 3분의 2가 셀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에 따라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미국 안면성형 및 복원수술 학회에 따르면 회원 중 72%가 셀카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를 보았는데 이는 전년보다 15%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구글에서 필터와 셀카 등 얼굴 보정 기능에 대한 권장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얼굴 보정 기능에 대한 권장 사항> 1. 기본적으로 기능 'Off' 상태 2. 가치 중립적 피드백: 'Beautification'이 아니라 'Face retouching'으로. 반짝임 아이콘은 펜 아이콘으로. 3. 투명성: 보정되지 않은 모습을 볼 때 괴로워하지 않도록 얼굴 리터칭이 적용된 시점을 명확히 표시하는 조치 4. 교육 및 인식: 보정 전/후의 스틸 이미지를 캡처한 후 비교할 수 있게 하기 5. 긍정적 자아상을 우선시하기 구글에서는 실제로 이 권장사항을 얼마 전 출시한 스마트폰 'Pixel 5'의 카메라 앱에 적용했습니다.

Finding wellbeing in filters and self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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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5일 오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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