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지방에 있고 직원 30명 정도인 회사 입사 일주일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수습기간인 상태입니다. 경력은 1년정도 있고 비전공자입니다. 계약서는 입사 일주일 뒤인 내일 씁니다. 다시 연봉협상 얘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일주일 일해보니 충분히 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1년 뒤에 연봉협상 시에 다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3500은 받고 싶은데 현재 2900받고 있습니다. 2900은 어떠냐고 했을 때 입사가 간절해서 혹여나 높게 불렀다가 불이익 받을까봐 말을 못 꺼냈네요...ㅠㅠ 참고로 이전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메인투입으로 2개, 그리고 유지보수도 2개 그래서 4개 진행했던 이력이있습니다.
답변 2
익명
작성자
4월 13일
감사합니다ㅎㅎ
aigoia
인디 게임 개발자 • 4월 13일
그래도 한번 수습 끝나고 재산정 하냐고 물어는 보고 계약해여.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 위의 분이 수습 만료시라고 적어주셨지만 보통 중소규모 일반 정규직 개약의 경우 1년 (수습기간 3달 포함) 으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번 나눠서 계약서를 쓰는것도 리소스 낭비인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수습 / 정규직을 따로 작성하는것은 "채용연계형 인턴" , "프리렌서" 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마 작성자님이 작성하시는 계약서는 정규직에 해당하는 1년치 계약서일껍니다. 보통 회사마나 (SI기준) 연봉 테이블이 있고 지방이 서울보다 -100 ~ -200정도 됩니다 (집세 물가등을 감안하여) 1년 정도라고 적으시는 거 보니 1년을 채우신건지 1년을 못채우신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회사 입장에서는 신입이랑 동등하게 볼겁니다. 비전공자 + 1년을 산정해서 아마 2900인 것 같고 3500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직장에서 연봉을 3500을 받으신거라면 이 점을 어필해서 전직장과 동일하게 맞춰달라는 정도는 제안할 수 있습니다) 아마 추측이지만 전공자가 3000일 거고 서울 기준이면 3200쯤이니까 딱 평균치에 근접하는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 이미 제목에서 작성하셧는데 "신입" 포지션에 지원하셧나 보내요 아예 분류 자체가 신입이면 경력은 합불을 결정하는 요소이며 연봉테이블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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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안녕하세요, 신입 개발자분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봉 협상은 언제나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일단, 일반적인 관례에 따르면, 입사 후 1주일로 연봉협상을 다시 제기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로, 자신이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기 위해 보통 일정 기간(대략 6개월에서 1년)이 경과한 후에 재협상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둘째로, 회사가 초기 급여 제안을 내린 상황에서 그것을 수용했다는 것은 사실상 협상이 끝났음을 의미하며, 그것을 갑자기 변경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부당하게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에는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회사에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나타난 경우나 회사가 당신에게 많은 추가 업무를 부여한 경우 등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최초 협상에서 요청하지 않았던 보상을 주장하려면 근거가 확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회사는 수습 기간이 끝난 후 재평가하고 연봉을 조정하는 절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어떤 성과를 내는지와 함께 계속해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서 1년 후에 더 강력한 협상 위치에 서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 연봉 협상 때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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